조   사   명  진천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내 문화재 지표조사 위 치(면적)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산15-79번지 일원 (366,443㎡) 조 사 기 간  2008년 10월 28일~2008년 11월 11일      의 뢰 기 관  (주)충청에스엔지 조 사 결 과  조사대상지역과 주변에서는 모두 4개 지점에 걸쳐 삼국~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가 확인되었다. 교성리 유물산포지1은 조사지역 중앙부로 곡간부 퇴적층이 발달한 평탄면에 위치하며,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많은 수의 와편(瓦片)과 청자, 백자, 옹기 등이 출토되었다. 이로써 고려~조선시대에 이르는 생활유적이 분포했을 가능성이 있다.  유물산포지2는 유물산포지1의 서쪽 구릉 정상부에 위치하며, 출토된 유물의 양은 적지만 주변 지형이 완만한 사면과 잇닿은 평탄면으로 이루어져 유적이 분포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유물산포지3은 조사지역 북서쪽 사면 말단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비교적 완만한 사면을 이루고 있다. 현재는 대부분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지표에서 삼국~조선시대 유물이 일부 확인되어 해당 시기의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유물산포지4는 조사지역과 연결된 능선의 북쪽 말단부로 주변에 민가와 식당이 생겨 지형이 많이 훼손된 상태이다. 열악한 상황에도 지표면 일부에서 삼국~조선시대의 유물들이 다량으로 발견되었다.

교성리 일대 전경                                            교성리 유물산포지2 전경(서에서)

조사지역 근경(북서에서)                                      교성리 유물산포지1 출토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