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   명      대전 벌곡길 확장공사(1 · 2)구간내 문화재 지표조사 위 치(면적)  대전광역시 서구 괴곡동, 흑석동, 평촌동, 우명동 일원  (100,000㎡, 1구간 : L=2.74㎞, B=20m, 2구간 : L=2.78㎞, B=13m) 조 사 기 간  2010년 7월 13일~2010년 8월 12일 의 뢰 기 관  (주)홍익기술단·(주)유신 조 사 결 과  대상 지역은 도로 및 호남선 철도 개설로 원지형이 많이 훼손된 상태이다. 장기간의 풍화, 침식 작용으로 곳곳에 기반암이 노출되어 있고, 급경사 지역은 비교적 험준한 지세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지형 및 지질 환경은 유적 · 유물이 존재하기에는 불리한 조건이다. 현지조사 과정에서도 유구 및 유물의 흔적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 다만 공사 지역 주변에 위치한 오동 팽나무와 느티나무, 우명동 상수리나무와 느티나무1은 공사 지역으로부터 불과 300m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친 후에 공사를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동 장밭댕이 선돌 역시 마을에서 위하는 신앙대상물로 마을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보존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구간-시점(괴곡동)-전경(북동에서)                            1구간-종점(흑석동)-전경(서에서)

2구간 전경(서)                                                    2구간 종점(우명동) 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