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   명 서산 대산임해 공업용수도사업 부지 문화재 지표조사 보고서 조 사 기 간  2019년 08월 12일~2019년 09월 3일  위          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대죽리 일원     면          적  126.117㎡     의 뢰 기 관  한국수자원공사     조   사   단   류기정, 나건주, 이인호, 오정민      조 사 결 과   조사지역 중앙에서 남쪽으로 돌출되어 자리하는 정수장 부지는 당재산 정상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갈라져 나온 구릉지에 위치한다. 현지조사결과 북동쪽 일대에 사면 말단부를 중심으로 다량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기와편, 토기편과 대각으로 추정되는 경질토기편이 산포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서산 대죽리 당재산 유물산포지'로 명명하고자 한다. 건물지 등의 고려시대 생활유적이 유존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복동쪽 사면 말단부에 대해서는 시굴조사 대상면적은 15.582㎡ 이다. 대각으로 추정되는 기벽이 얇은 경질토기편의 존재로 보아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부에는 분묘 유적이 고려할 때 이 지역에 대해서는 표본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표본조사 대상면적은 28.319㎡ 이다. 북,동,서쪽 3곳의 관로 구간은 대부분 조성이 완료된 도로 부재이거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토목공사가 완료된 지역에 계획되어 있으며 현지조사결과 매장문화재가 확인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 지역에 대해서는 공사를 시행해도 무방하다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