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   명	금강살리기 6공구(청남지구) 정동리지점내 문화재 발굴(표본시굴) 조사
허 가 번 호	제2009-739호
위 치(면적)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동리 일원(4,310㎡)
조 사 기 간	2009년 1월 12일~2009년 2월 5일
의 뢰 기 관	(사)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
시         대	조선
조 사 성 과	1지점에 대한 조사결과, 경작유구(밭)는 2Tr에서만 노출되었는데, 고랑의 방향은 자연제방의 방향과 평행한 남서-북동 방향을 이루고 있다. 2Tr를 16m×8m로 확장하여 조사한 결과 전면에서 경작유구(밭)가 노출되는 점으로 볼 때, 주변 일대에 광범위하게 경작유구(밭)가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3Tr에서 경작흔적이 확인되지 않은 것은 이번 조사지역이 충적지의 가장 서쪽 강변에 접하여 위치하기 때문에 세부적인 지형의 굴곡 차이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경작유구의 조성시기는 면을 노출하는 과정에서 출토된 옹기 등의 유물로 볼 때, 조선시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지점에서는 트렌치 조사결과 금강에 의한 범람층만 확인되었을 뿐, 유구의 흔적은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