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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 결 과 |
골프장이 들어설 부지는 능선의 북사면 내지는 서사면 일대에 해당되며, 사면의 상 · 중단부는 침식작용으로 인해 잔곡부가 발달되어 평탄하거나 완사면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하단부에는 민가가 들어서 있거나 경작지로 이용되는 대지가 대부분이다.
대상 지역에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다만 3지구에서는 사면 하단부의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는 곳으로 조선시대의 백자편, 옹기편, 기와편 등이 수습되었다. 3지구는 곡간부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생활유적이 분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 합정리와 호암리에 고분군이 분포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와 유사한 유적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수 없다. |
백제역사재현단지 골프장 코스 부지내 문화재 지표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