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   명	대전 유성구 위험도로(중로3-235호선) 구조개선 사업지구내 문화재 지표조사
위 치(면적)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산동, 대정동, 교정동 일원 총2.292㎞ (사업면적 27,504㎡)
조 사 기 간	2008년 4월 8일~2008년 4월 18일
의 뢰 기 관	유성구청
조 사 결 과	조사결과 임의로 설정한 2개 구역 모두 형질변경이 극심한 곳이 드물고, 청동기~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구역의 야산 능선부 및 동쪽 경사면 일대에는 청동기시대 지석묘와 소형석부, 고려시대 토기, 조선시대 옹기, 분청사기, 백자편, 추정 건물지 등의 유구와 유물이 고르게 산포되어 있다. 이중 1-4구역에서는 교촌동 쌍암지석묘군과 연접한 구릉 사면을 조사하던 중 소형석부 1점이 출토되었다.  2구역 역시 본래 지형의 큰 훼손 없이 야산 능선부와 북사면, 남동사면에 고르게 역사시대 유물이 산포하고 있다. 2-1구역은 낮고 편평한 구릉지대로 삼국∼조선시대에 이르는 경질토기 호·병편과 15세기에 제작된 질이 좋은 인화분청사기 발·접시편, 조선시대 백자 발편 등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2-2구역의 야산에서는 고려시대에 제작된 연질·경질의 토기 호 동체편과 횡대파수부, 고려시대 청자, 조선시대 백자편 등이 지표에 노출되어 있어서 이와 관련이 있는 분묘유적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마지막으로 2-3구역의 야산 구릉 정상부에는 칠성당 지석묘군이 자리하며, 경질토기와 분청사기, 백자편 등의 유물이 산포되어 있다.

조사구간 시점 일대 근경                                              2-2구간 수습유물

쌍암마을 과수원 내 추정 지석묘 2 전경                             1-4구역 수습 석부(양면합성)